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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지식

<숨은니즈> 기업이 커피값을 대는 대학 카페 1 - EBR 비즈니스 리뷰

 

 

 

 

도쿄에 커피를 공짜로 주는카페가 있다.

단, 일본 상위권대학의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만 가능하다.

 

커피값은 일본의 대기업들이 대신 내준다.

 

이런 카페가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카페의 핵심 주체인 카페, 학생, 기업의 숨은니즈를 파악했기 때문이다.

 

카페의 입장

매출이 좋은 위치는 임대료가 비싸다

치열한 경쟁을 막을 수가 없다.

사회적이슈에 매출이 쉽게 타격을 받는다

 

기업입장

홍보를 위해 커피값을 위해 대신낸다

1년에 1500만원정도가 인재채용비라고 생각하며 저렴하다.

상위권 대학생들 대상으로 기업브랜드를 노출한다

후원기업개수를 60개로 제안하여 일류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할수있다.

 

학생의 입장

아무리 공짜라도 과한 광고는 싫다

불편함 없이 계속 찾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

 

 

이런 니즈들로 

공짜니까 위치가 나빠도 찿아오게 되고,

공짜니까 가격경쟁에서 우위이고,

커피값은 연간단위로 청구하여 사회적이유에 대응할 수 있다.

 

일본은 구인난 한국은 구직난이기 때문에 한국에 적용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 사례를 통해 결과가 아닌 과정을 벤치마킹 할 필요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