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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지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그 커피 회사는 금융 기업을 꿈꾼다 - EBR 비즈니스 리뷰

스타벅스는 코로나 사태에도 점포를 꾸준히 늘린다고 하는 등 선방하고 있다.

커피맛? 사은품? 예쁜로고? 브랜드의 명성? 때문일까?

 

스타벅스는 1971년 시애틀에서 시작 된 

원두만 파는 회사였다.

 

마케팅 담당자였던 하워드 슐츠가 이탈리에에서 커피바를 처음 본 후

돌아와서 도입 해보자고 했는데 사장이 거절 했다고 한다.

당시 미국엔 카페 문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직접 카페 사장님이 되었고

스타벅스를 직접 인수했다.

 

미국 사람들은 점점 카페 문화에 호감을 갖기 시작했고

스타벅스의 인기는 높아 졌다.

 

스타벅스는 경험과 문화와 공감을 파는회사이다.

 

2천년대에 들어 하워드 슐츠가 은퇴하자 위기가 찿아왔다.

경쟁사들과  2007년 금융위기로 스타벅스 주가 추락했다.

 

이에 하워드 슐츠는 다시 CEO로 복귀했고

커피를 강조하며 미국 7천개 매장 의 커피교육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 커피를 강조한 스타벅스가 최근 

로고에서 커피라는 레터를 빼고 있다고 한다.

 

스타벅스는 모바일 기술변화에 빨리 적응한 회사다

모바일 앱, 스마트 오더 도입 등..

 

또한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간편결재 시스템은?

스타벅스 페이다

선불카드에 충천하는 시스템으로 이 금액만 미국이 무려 2조라고 한다.

아르헨티나에 현지은행과 손잡고 커피뱅크라는 오프라인 은행을 열었다.

 

스타벅스는 그럼 금융기업일까?

 

후계자 CEO 케빈 존슨은 IT 전문가이다

스타벅스는 향후 10년동안 AI기술을 가지겠다고 발표했다

딥브루라는 AI 맞춤형 매뉴 추천 시스템을 통해

매일 먹던대로 쉽게 주문할 수 있는

초개인화가 가능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또 산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타벅스는 변신, 혁신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