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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예측> 위기를 극복하려면 2가지를 반대로 해라 - EBR 비즈니스 리뷰 미국공학자, 디지털이큅먼트사의 창업자인 케네스 올슨,상업용컴퓨터 회사로 당시 빌게이츠, 스티브 잡스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있다. 그는 "앞으로 오지않을 시장은 PC 시장이다."라는 빗나간 미래 예측으로 지금은 이름도 잘 모르는 사람이 되었다. 성공한 사람의 빗나간 미래예측는 비일비재하다.즉, 성공한 사람에겐 절대로 미래를 물어보지 말라 다른 예로1차 세계대전후 참패한 독일은탱크를 만들어야겠다라고 생각하여 2차 대전 이 탱크로 초기 압승을 거두었다. 1차 대전에서 이긴 사람들은 앞으로 전쟁시 탱크와 비행기는 무기가 될 수 없다라고 예측했다고 한다. 직전의 큰성공이 미래가 변하지 않을것이라는 믿음을 만들기 때문이다. 미래를 얼마나 과소평가 하는지 보여준 연구가 있다. 지난10년 얼마나 변했는가?라는 질문에나..
<진정한 신뢰> 위기는 위기라 말해야 한다 - EBR 비즈니스 리뷰 2천년대 한국 일본등 아시아의 가성비 좋은 자동차들이 미국 내 시장점유율이 30% 정도 되었다 이에 기존 자동차 회사들은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무이자 할부, 무이자 대출 등 한 결과 이윤은 줄어들고 부채가 늘었다.또한 2008년 세계 금융위기가 있었기 때문에포드 역시 파산 직전이었다 2006년 CEO로 부임하여 2014년 까지 있다가 현재 구글로 간 앨런 멀러리는취임 후 2009년 19조원 손실하리라 예측했다. 그는 취임 후 매주 목요일 비즈니스 플랜 리뷰를 했다.16명 임원들이 각자 5개 안건을 발안하고 3가지 색깔로 표시하여 논의하는 것이었다 총 80개 안건중 녹색- 문제없이 잘 되고 있는 건노란-약간문제가 있지만 해결책이 있는 건빨강-문제가 있는데 해결책을 모르겠는 건 각각 색깔 별로 몇개의 안건..
<인공지능>인공지능의 허와 실 - EBR 비즈니스리뷰 인공지능... 희망의 기술일까? 인류를 위협하는 공포일까? SF 영화속 허구의 이야기로만 치부했지만, 2016년 알파고 이후 현실로 다가왔다.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에서 뗄수없는 기술로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 기술이다. 어떤이는 인간을 대체할것이라 과장하고 어떤이는 예전에도 그랬는데 곧 실체가 드러날것이라 폄하한다. 또한 의학예술 일자리 문제와 윤리문제에 대한 우려들, 인간을 뛰어넘는 초지능의 등장에 대한 우려 들이 있다. 테슬라의 일론머스크와 페이스북의 마크저크버그도 이에 한 위협과 존재여부에 대해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인공지능이 대체 머길래? 인공지능의 정의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고 한다. 원론적 정의 / 본질 : 인간지능의 본질을 규명하고 인공적으로 재현하려는 기술이나..
<SCM> 대박제품을 팔지 못하는 이유는? - EBR 비즈니스리뷰 2014년 대박난 꿀과 버터를 첨가한 과자 아시지요?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대박이 났었는데.. 이 과자 때문에 해태제과 브랜드의 주가도 상승하게 되는 결과가 있었다. 그러나 당시 "오랜만에 대박제품 내놓고도 웃지 못하는 해태제과" 라는 기사가 났었다. 왜 이런일이 생겼을까? 이유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SCM =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것. (Suppl Chain Management) = 공급사슬을 잘 관리하는것 공급의 사슬이란? "공급업체 - 제조업체 - 유통업체 - 소비자" 의 단계를 말함 SCM을 관리하기 어려운 이유는? - 복잡한 공급사슬 때문. (공급사슬간 양방향거래, 수십수백개의 3차원적 네트워크의 형태로 이루어짐) 채찍효과 : Bullwhip Effect 채..
<그레셤의 법칙> 나쁜돈이 좋은돈을 몰아낸다고? -EBS 한눈에 보는경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라는 말을 아시나요? 16세기 은화를 화폐로 썼던 영국은 경제가 나빠지자 은의 함량을 줄인 화폐를 일시적으로 발행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은함량이 높은 은화를 숨겨놓았다. 은화의 테두리를 깎아서 은을 빼돌리기도 했다고 한다. 점점 무게가 둘어든 금화와 은화가 많아 지자 시중에는 불량 화폐만 남았다. 그레셤의 법칙 : 나쁜것이 좋은것을 몰아내는 현상 아이작뉴턴은 왕립조폐국 부국장 시절 은화의 테두리를 깎는것을 해결하기 위해 은화 옆면에 톱니모양을 새기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런행동은 사라졌다. 그때부터 동전의 옆면은 톱니모양이 되었다. 이제 화폐 유통의 법칙으로써의 의미는 퇴색했지만 현재는 가짜제품이 진짜를 몰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예) 영화관 : 불법다운로드사이트의 복제영화 석유회사 :..
<가격탄력성> 어른들을 왜 학생보다 영화를 비싸게 봐야 하지? -EBS 한눈에 보는 경제 영화 자주 보시는 편인가요? 극장에 가면 청소년표와 어른표의 값이 다른것을 볼수있다. 왜 극장에선 청소년에게 영화표를 더 싸게 주는것일까? 영화관의 차별대우의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가격탄력성 : 상품값이 변화할때 달라지는 판매량 탁구공과 골프공을 동시에 떨어뜨린다면 탄력성이 더 큰 탁구공이 더 높이 떠오른다 이현상을 그대로 적용한 경제용어이다. 가격변화에 민감하다 = 탄력적 =탄력성이 크다 민감하지 않다 = 비탄력적 = 탄력성이 작다 돈을 스스로 벌어쓰는 직장인은 작은할인에 민감하지 않다. 그러나 돈을 받아쓰는 청소년들에게는 할인을 조금만 해줘도 효과가 크다 영화관의 배려인줄 알았나요? 아니다. 이것은 철저한 경제적 계산이 숨겨져 있는것이다. 가격과 상관없이 판매량이 일정한 대표적 재화 : 버스요금 가..
<과점과 담합>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 - EBS 한눈에 보는 경제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은 3개 통신사를 이용한다. 과점 : 상위 1개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넘거나 상위 3개 기업의 점유율이 75%를 넘는 것 적은수의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는 것 이동통신 3사 시장점유율 90%로이 시장은 과점이다. 그럼 경쟁사가 적으니 부담도 적지 않을까? 아니다.멤버십 제도, 마케팅, 톱스타광고모델 등더 높은 점유율을 위한 쉬지 않는 경쟁이 필수다. 그러나 은밀하게 가까운관계가 되기도 한다. 삼분 폭리 사건이 대표적인 예이다.삼분은 밀가루, 설탕, 시멘트로 모두 과점이 기업들이 었다.이들은 서로 짜고 갑자기 2~3배정도 가격을 올렸다.폭리를 취하는 기업들의 피해는 소비자의 몫이다. 담합 : 생산품이 비슷한 회사끼리 서로 짜고 물건값이나 생산량을 조정하는 것 그러나 담함은 적발..
<매몰비용> 왜 꼬리표를 제거하면 환불이 안될까? - ebs 한눈에 보는 경제 물건이 필요할때는 물론 스트레스 받을때나 급작스러운 충동구매 등 우리는 늘 쇼핑을 한다.. 그러나 쇼핑이 쉬워도 꼬리표를 자를때는 신중해야 한다. 환불이 안되기 때문이다. 매몰비용 : 이미 지출해서 회수할 수 없는 비용 제품값에는 꼬리표에 대한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 꼬리표를 떼면 매장에서는 재판매가 불가하다. "엎질러진 물"이라는 말은 매몰비용을 잘 설명해 주는 말은것 같다. 그럼 금전적인 것만 매몰 비용일까? 시간도 매몰비용 이다. 예)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예이다.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떠난 버스를 기다리는것.. 계속 기다리기엔 시간이 많이 걸리고 택시타고 가자니 비용이 더들고.... 어느 선택도 만족하지 않는다. 이렇게 합리적 선택을 방해하는 매몰비용은 미련을 가질수록 더욱 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