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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궁금했는데 디드로 효과때문이었다니..

 

연관성있는 것들의 구매를 통해 통일감을 주고 그게 시각적으로 좋게 되어

즉 내가 좋게 되는 것이라고 착각하기 때문 인것 같다.

 

쇼핑은 감정이 아닌 머리로 생각하며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쇼핑을 하기전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충동구매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이것은 부질없는 다짐들이다.

왜 자꾸만 계획한 것 보다 더 사게 되는걸까?

이것은 아무도 풀지못하는 쇼핑 미스터리 이다.

 

디드로 효과 : 하나의 물건을 구매한 후 그 물건과 어울리는 다른 제품들을 계속 구매하는 현상

 

디드로라는 철학자에게 나온 이론으로

디드로는 빨간 옷을 선물받은 후 옷과 어울리는 집의 가구를 모두 빨간색으로 바꾸고 난 후 

빨간 가운의 노예가 되었다고 뒤늦게 후회 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온 이론이다.

 

말도 안되는 황당한 얘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도 자주 그런다.

조화를 추구한다는 이유로 충동구매를 한다.

 

기업에서는 이를 마케팅에 잘 활용한다.

신상가방 출시하고 어울리는 액세서리 출시 하고 같은 디자인의 지갑도 출시하여

가방과 연관성 있는 상품을 계속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디드로 효과는 기능적보다는 정서적, 시각적 통일감있는 상품에 더 게 효과가 있다.

이는 충동구매 과소비를 부축이고 구매후 후회도 하기쉽다

 

충동구매를 막는 방법 :

 - 새옷을 사러갈때는 자주 입는 옷을 사진을 찍어가면 된다.

   

 - 나만의 표식을 남기자 (물건에 이름이나 표식 표기)

   다른 색상이나 브랜드도 나만의 표식으로 통일감을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를 하기전 한번더 생각하는 습관이 행복한 소비의 시작이라는 것을 염두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