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잉여> 일등석 비행기보다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좋다고? - EBS 한눈에 보는 경제

 

프리미엄 고속버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우등고속보다 넓은 좌석, 커튼으로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

눕다시피할수있는 좌석으로..

운행 첫달 탑승률은 우등버스보다 높았다고 한다.

 

반면 국내 유명항공사는 상대적으로 예약율이 낮은 일등석의 비중을 줄였다고 한다.

 

똑같은 고급좌석전략인데 고속버스와 항공사는 왜 전혀 다른결과를 얻게 된걸까?

 

프리미엄버스와 우등버스의 가격은 1만원정도 차이,,

항공기의 일등석과 일반석의 가격은 차이가 엄청 크다.

 

소비자 잉여 : 지불할 용의가 있는 최대가격과 실제 지불한 가격의 차이

 

소비자잉여가 크다는 것은 가격에 비해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다.

또 상황에 따라 크게 변할 수 있고 모든소비활동에서 발생한다.

 

판매자 잉여 : 소비자 잉여를 줄일수록 판매자의 이익은 커진다

                 그러나 소비자의 지불용의가 있는 금액으로 모르기 때문에 어렵다.

 

경매는 지불가능 금액을 스스로 밝히는 거래로

                  입찰이 거듭될수록 가격이 올라가면서 소비자 잉여는 줄어든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름신을 조심하고 가격비교를 통해

소비자 잉여를 크게 하여 현명한 소비를 하는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