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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효과> 등교시간을 늦췄는데 학생들이 더 졸린 이유는 ? - EBS 한눈에 보는 경제

붸리일 2020. 8. 13. 08:25

생각해보면 크던 작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것들때문에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어쩌면 80%는 그런것 같다.

현명한 해결이라는 건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다른 문제점도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어렵다.

 

 

 

 

 

전에는 0교시라는게 있었다

요즘학교시간은 9시까지이다.

 

그럼 학생들의 아침은 더 여유로워 졌을까?

아침시간을 겨냥한 학원 오전반들이 생겨서 

오히려 더 일찍 일어나게 된다고 한다.

 

풍선효과 : 어떤 문제를 해결하면 다른 부분에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쪽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다.)

 

정부가 대출심사 규제 완화로 대출 수 급등하자 이를 우려해

2015년 대출심사를 강화했다.

그러자 2016년 제 2금융권 대출금액 1년 사이 5배 증가했다.

 

대출심사 규제 완화로 아파트 분양권 당첨되었지만 대출 심사 강화로 대출 거부 상황이 발생하면서

제 2, 3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된 것이다.

 

부동산의 경우도  특정지역의 가격 급등막기위해 규제 강화하면

규제 약화한 다른지역이 오르는 현상이 발생된다.

 

그러나 풍선이 계속 커지면 언젠가 터지게 되어있다.

이를 막으려면 빵빵해진 곳에 구멍을 뚤어 느슨하게 해야 한다.

 

역풍선 효과 : 풍선효과를 반대로 이용하는것.

 

수도권인구 지방분산을 위해 

정부는 귀농인들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했다.

결과 2015년 귀농하구 11.2% 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