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라는 말을 아시나요?
16세기 은화를 화폐로 썼던 영국은
경제가 나빠지자 은의 함량을 줄인 화폐를 일시적으로 발행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은함량이 높은 은화를 숨겨놓았다.
은화의 테두리를 깎아서 은을 빼돌리기도 했다고 한다.
점점 무게가 둘어든 금화와 은화가 많아 지자
시중에는 불량 화폐만 남았다.
그레셤의 법칙 : 나쁜것이 좋은것을 몰아내는 현상
아이작뉴턴은 왕립조폐국 부국장 시절
은화의 테두리를 깎는것을 해결하기 위해
은화 옆면에 톱니모양을 새기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런행동은 사라졌다.
그때부터 동전의 옆면은 톱니모양이 되었다.
이제 화폐 유통의 법칙으로써의 의미는 퇴색했지만
현재는 가짜제품이 진짜를 몰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예)
영화관 : 불법다운로드사이트의 복제영화
석유회사 : 친환경 자동차 개발을 막는 행동들
이는 사람들의 이기심이 만들었다.
이는 결과적으로 좋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줄어들게 하는 결과를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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