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자 : 조영신 매스미디어학 박사
더이상 종이신문을 읽지 않는 디지털 시대
그안에서 살아남은 뉴욕타임스
1851년 창간된 뉴욕타임스는
100년이 넘는 전통미디어다.
당시 1830~60년대는
페니신문 = 1페니에 사는 신문 시대였다.
인쇄기술의 발전으로 싼가격에 신문을 살 수 있었다.
1861년 미국남북전쟁 이후는 옐로 저널리즘 시대였다.
옐로 저널리즘 = 독자의 관심을 끌고자 흥미위주의 보도 위주였다.
뉴욕타임즈는 옥스에 매각되었고
이때부터 우리가 아는 뉴욕타임스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옥스는 신문은 돈이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했다.
그러나 옐로 저널리즘 시대에 상업지냐 권위지냐 고민했고.
보도할 가치가 있는 모든 뉴스를 쓴다.는
엘리트 저널리즘을 표방하였다.
변화의 첫시작은
황색저널리즘과 선긋기였다.
양질의 컨텐츠를 낮은 가격에 제공 -> 고객 모집 -> 광고 단가를 올려서 돈을 벌겠다는 전략이다.
첫번째가 변화는 가장 유명한 섹션인 북리뷰 이다.
이게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의도치 않게 서평을 실었고 출판 광고가 붙기 시작되었다.
이를 보면서
스포츠, 쿠킹 등 오늘날 신문의 섹션화를 만들었다.
광고가 계속 붙으면서
인수직전 1만부 미만으로 판매되었던 신문이 15만부 판매가 되었다
광고단가도 뛰었다
뉴욕타임스의 혁신 DNA
1. 상업적 관점에 매몰되지 않는 시각
2. 수익 창출을 위한 노력
3. 비즈니스와 연결된 섹션 디자인
4. 장기 성과를 위한 공정 언론관 지향
뉴욕타임즈의 혁신은 이것 때문만은 아니다
1년의 모든기사를 묶어 책으로 발간했는데
그 시기 도서관들은 막 지을 때였고
도서관과 교육기관들에 들어갔다
기록할만한 기록해도 되는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된 신문의 이미지를 얻게 되었고
newspaper of record : 기록의 신문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뉴욕타임스는 변화의 시점에 남들과 다르게 가는 것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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