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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주목하는 10월...

올해의 노벨상을 누가받을것인가에 대한 소식이다.

 

노벨상은 수상자뿐 아니라 국가의 위상도 높인다.

2006년 이목을 집중시킨 수상자가 있었다.

주인공은 다름아닌 은행...

 

이유는 이 은행은 가난한 사람만 대출을 해줬기 때문이다.

 

방그라데시 경제학 교수였던 무하마드..

빈곤한 현실속 경제학 가르치는것에 답답했던 그는

가난한 이들에게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고
나중에 돈이 생기면 갚으라고 하는..
이런 은행을 설립했다.

 

사회적기업 : 사회적 문제 해결을 우선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및 조직

 

우려와 달리 이 은행의 대출금 회수율은 98%가 넘는다고 한다

이는 가난한 사람은 돈을 갚지 못한다는 편견을 깻다

이렇게 된 이유는 그라민 은행 독특한 시스템 덕분이라고 한다.

 대출을 받으려면 5명 그룹을 만들어야 하고

2명이 회수된 금액만큼 나머지 3명이 대출을 받을수있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통해 대출자의 60%가 빈곤 탈출했다고 한다.

이 은행은 빈곤 해결을 위해 설립된 은행이다

최근 부정적 평가도 있지만 그라민 은행은 사회적 기업의 대표적기업이다.

빈곤해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 목적인 사회적기업.
그러나 사회적기업은 이윤이 적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레 대부분 적자폐업이 현실인 것이다.

 
정부의 지원에만 기대지 말고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방법을 끝없이 모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