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부의 상징하면 어떤게 떠오를까?

시계, 모피, 자동차 등등..

 

모피의 경우 요즘은 청담동 사모님 뿐아니라

젊은 연령층에도 인기가 많다.

 

잘팔리는 디자인도 바뀌었다.

최근 모피는 짧은코트나 조끼같은 디자인이 더 잘팔린다고 한다.

 

꼭 디자인때문만은 아니라고 한다.

 

긴모피 코트와 조금 짧은 모히코드의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난다.

길이 차이도 얼만 안나는데.. 왜그럴까?

 

개별소비세 : 사치성 상품이나 서비스의 소비행위에 높은 세율로 매기는 세금

 

같은 모피라도 사치성 상품이 아닌경우는 개별소비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왜 동일상품인데 어떤것은 개별소비세가 붙고 어떤것은 부과되지 않을까?

보통 명품시계, 명품가방, 귀금속, 모피는 20% 개별소비세를낸다

(품목마다 기준금액이 다르다)

 

핸드백은 200만원 이상에 개별 소비세가 붙고.

예를들어 300만원 가방 구매시 초과된 100만원의 20%가 개별소비세가 되는 방식이다.

 

2016년 이전에는 가전에도 개별소비세가 부과되었다

그러나 이후 폐지되었다.

정부는 시대에 맞춰 개별소비세 부과 품목을 개정한다.

 

그러면 왜 정부에서는 개별소비세를 시행할까?

소득 재분배를 위해서이다.

 

이런상품은 대부분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구매한다. 

즉, 고소득자가 세금을 더 내도록하기 위함이고 

사치성 소비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또한 개별소비세는 특정재화의 소비량을 줄여야 할때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석유가 안나는 우리나라는 이를 아껴쓰도록 하기위해 석유에도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