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경제> 장충동에 족발집이 모여 있는 이유는? -ebs 한눈에 보는 경제

 

 

 

1957년 장충동에 작은 술집이 있었다.

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구경한 사람들의 맛집이기도 한

이곳의 인기메뉴는 족발!!

손님이 많아지자 본격적으로 족발 가게도 시작하게 되었다

 

이를 보고 하나둘씩 족발집이 늘어났고

장충동= 족발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다 보니 홍보효과가 커져

손님들이 더 몰려들어 이익도 동반 커졌다.

 

직접경제 : 같은 종류의 산업이 한곳에 집중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

 

생산자가 얻는 장점은?

 재료값이 싸다. 

 단가가 싸니 가게이익이 늘어난다

 

소비자입장에서의 장점은?

상품 비교가 수월하다.

각기 다른 사은품 고르기는 덤.

시간절약, 돈절약

 

노동자 입장에서의 장점은?

기업이 몰려있다보니 구인도 많고

남들보다 빠르고 쉽게 구인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업과 소비자 모두 이익인 직접경제도 단점은 있다.

단점 : 

경쟁기업이 밀집되어 있다보니 회사정보유출의 가능성 높음

의도치 않은 유출 - 점심식사나  공동 프로젝트건 중 유출 가능성 

 

 

 

청담동 웨딩거리, 용산 전자상가 등 여러 분야에서 볼 수 있는 직접경제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라는 말이 잘 표현해 준다.

 

지나친 경계보단 함께 성장하는 지혜가 필요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