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를 보고 부자가 되기엔 우리는 너무 순진하다 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재태크를 혼자 하자니 지식이 부족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고
전문가에게 맡기려고 하니 또 믿을 수 없는 이 구조.......
답답하지만 계속 관심을 가지고 보다 보면 어느정도 구별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30년전, 1980년대 고금리 시대에는 저축만이 살길이었다.
2000년 저금리 시대가 되면서 또, 금융지주 회사법이 생기면서
은행은 고객에게 저축보다 투자를 하라고 권유하기 시작했다.
은행의 말만 믿고 펀드를 사고 펀드 폭락으로 자살한 사람도 생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부자가 되기엔 우리는 너무 순진하다.
어떻게 하면 내재산을 지킬수있을까?
* 은행의 비밀
은행은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은행원이 특정상품을 권하는건 은행의 판매 촉진 때문이고,
날위해서 상품을 추천해 주는것이 아니다.
또 은행원도 상품종류가 너무 많이 있어서 다 알지 못한다.
BIS = (기준자기자본/위험가중자산) X 100
총자산중에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
은행이 믿을만 한지 나타내는 지표이다.
우리나라에서 BIS가 5% 미만이면 경영개선권고 3%미만이면 요구 1%미만이면 명령을 한다
은행의 BIS 비율을 높이기 위해 후순위 채권을 발행한다.
채권은 부채로 잡히지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후순위 채권은 모든부채를 다 갚은후 상환받을수있는 즉 내 순서가 맨 끝에 있는 상품이다.
은행이 어떤저축 펀드 등을 권유할때 이런점을 꼭 체크해야 한다.
또한 높은이자를 주면 뒤에 숨어있는 위험이 있다는것을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한다.
*펀드의 비밀
펀드는 다수의 사람으로 부터 모은 자금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한 뒤에 수익을 나누어 갖는 상품
펀드운용 : 펀드신청 -> 수탁회사 -> 자산운용회사 -> 주식구매
펀드는 저축이 아니라 투자이다.
한마디로 다 날릴수도 있다는 뜻이다.
실재 펀드를 운영하는것은 자산운용회사에서 하는것이다.
수익을 못냈더라도 수수료를 줘야한다.
보통 판매보수가 1% 높아질수록 고객의 수익율을 0.31% 낮아진다는 통계가 있다.
수수료는 0.1%라도 낮게 해야한다.
또 보이지 않는 비용이 있다 - 주식을 사고팔때마다 내는 수수료 이다.
이를 확인 하기 위해 펀드 매매회전율을 꼭 확인해야 한다.
매매회전율 = 증권거래가 얼마나 많은지 확인하는 지표로
우리나라의 경우 1400% 이상이 허다하다 (미국은 200%만되어도 놀란다고 한다)
펀드 상품 읽는 법
예) 펀드이름이 - M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4CLASS C
자산운용사, 투자전략, 어디에 투자하는지, 시리즈번호(높을수록 잘나감),수수료체계 순이다.
판매자 제시수익율은 모두 과거의 수치이다.
지금 제일 잘 나가는 펀드는 이미 고점에 와있다는 것이므로 수익율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
꼭 분산투자하라
*보험의 비밀
보험은 재테크 수단이 아니다.
변액연금보험의 경우 - 한달에 20만원 보험료를 내면 그중 위험보험료,부가보험료, 저축보험료를 떼고 펀드에 투자한다
이것도 수수료와 사업비를 확인해야 한다.
변액연금보험의의 경우 수수료는평균 10%이다.
알반적으로 보험은 정액보장보험과 실손보장보험으로 나눈다
정액보장보험은 중복보상이 가능하고
실손보장보험은 비례보상이기 때문에 하나만 들어도 된다.
또한 광고와 약관이 다른경우도 많기 때문에 가입시 꼭 약관을 확인해야 한다.
* 파생상품의 비밀
파생상품이란 선도계약 선물 옵션 스왑등이 있다.
파생상품은 미국금융위기의 주범이었다.
파생상품은 썩은사과와 괜찮은사과를 섞어 파는것과 같다
FQ 금융지능이란
금융에 대한 이해력이고 생존의 도구이다.
우리나라는 특히 금융에 대해 무지하여 아동과 성인 모두 교육이 필요하다.
은행이나 금융회사에 직접 속해 수수료를 떼어가는 방식의 재무상담사 보다는
금융회사에 직접 속해있지 않은 자문료로 수익을 내는 재무상담사에게 상담받아 보는것도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법적기준도 재정비 되어야 한다.
10년후에는 지금보다 더 금융이 중요해 지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공부하고 교육받아야 한다.
'경제 그리고 마케팅 > 마케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BS 빚 1부 - 부채사회 - 당신의 빚은 얼마입니까? (10) | 2020.07.14 |
---|---|
EBS 자본주의 5부 - 국가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2) | 2020.07.12 |
EBS 자본주의 4부 - 세상을 바꾼 철학자들 (0) | 2020.07.04 |
EBS 자본주의 2부 - 소비는 감정이다 (6) | 2020.06.10 |
EBS 자본주의 1부 - 돈은 빚이다 (2) | 2020.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