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빚에 대해 단순히 내가 필요할때 빌리고 빨리 갚아야 하고 

또 내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빚의 금액도 (이자의변동), 빚을 내야하는 상황도,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공감이 많이 갔다.

또 빚을 안질수없는 사회에도 공감이 갔다.

빚에 대한 위험을 알고 레버리지로 잘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우리는 24시간 빚을 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은행에 대출을 받는것만 빚이 아니고, 신용카드를 만드는 것, 리스로 자동차를 구매하는것

모두 빚이다.

 

사람들은 학자금대출, 결혼자금, 내집마련, 투자 등의 이유로 빚을 낸다.

2018년 기준 20대는 평균 2300만원, 30대 평균 6800만원, 40대 8500만원, 60대 5100원의 빚을 진다는 통계가 있다.

이는 수입이 발생하는 시점과 소비 시점이 일반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빚을 지는 것이다.

빚은 미래의 소득이나 수입을 현재에 미리 당겨서 쓰는것이라고 볼수있다.

 

우리가 빚을 지면 통화량이 많아지고 세계경제에 영향을 끼친다.

경제 전체로 봤을때 빚은 경제 규모를 키우게 되어 경제성장에 기여를 하게 된다.

빚이란 중요한 경제 행위 이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인상, 인하 하면서 통화량을 조정한다.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사람들이 대출을 더 많이 받고 ,

인상하면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가 늘어나 개인의 빚이 더 많아지게 된다.

빚의 크기를 좌우하는데 금리의 변화는 큰 영향을 끼친다.

 

미국의 금리, 다른 나라의 경제 상황에 따라

우리의 경제도  금리, 실업율, 물가상승 등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빚을 지게 될 수도 있다.

즉 빚은 온전한 나의 선택인것 같지만 내이웃, 경제 흐름 속에서도 선택될 수 있다.

 

빚을 진 사람들은 빚을 갚기위해 수십년을 걸리면서 빚의 노예가 되기도 하고

레버리지로 이용해 수익을 내기도 한다.

 

지금당장 미래소득을 당겨서 쓸수있다면 당신은 어떤선택을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