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그리고 마케팅/마케팅 53

<앵커링 효과> EBS 한눈에 보는 경제 - 흥정할 땐 가격을 먼저 부르는 게 유리하다?

오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즐긴다는 지향적 소비 트렌드로 외국 여행이 많아졌다. 그러나 외국에서 바가지를 쓴 사람이 많다고 한다. 가격을 흥정할 때는 가격을 먼저 부르는 게 유리하다? 그렇다. 먼저 가격을 제시하면 그게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앵커링 효과 . 기준점 효화 : 처음 인상적이었던 숫자나 사물이 기준점이 되어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 닻을 내린 배는 닻을 기준으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에 비유한 경제용어이다. 미국미시건대학교 실험이다 협상할때 가격을 제시하는것이 효과가 있을까? 두그룹 똑같은 물건을 판매하는데, A는 첫가격을 700 달러 이상 제시하고 B는 첫가격을 700달러 이하로 제시 한다. 얼마에 팔렸을까? A는 625 B는 425 (하지만 너무 과도한 제안은 금물) 이런효과는 사람들..

<락인(고착) 효과> 컴퓨터 살 때 프린트를 사은품으로 주는 이유는? - EBS 한눈에 보는 경제

컴퓨터를 사면 프린트기를.. 인터넷 가입하면 상품권을 .. 생각해보면 예전 신문을 바꾸면 자전거를 줬던거 같기도 하다. 주로 비싼 제품이거나 오래 사용해야 하는 것들에서 많이 볼수있다. 어쩌면 이제는 당연한 것이 되버린 것들이 고도의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이다. 상품을 결정할때는 사은품에 혹하지 말고 계약조건도 꼼꼼히 보고 한번 더 생각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컴퓨터, 스마트폰 보급율은 세계최고이다. 늘 곁에 있는 IT기기는 좋은성능, 새로운 디자인이 계속 나온다. 또 비싼 사은품을 제시하는 파격적 판매조건을 진행한다. 출시가격 수십만원 제품을 덤으로 주면 밑지는 장사가 아닐까? 컴퓨터 살 때 프린트를 사은품으로 주는 이유는? 자물쇠 효과 : 어떤 상품을 이용하기 시작하면 다른 상품으로 ..

<파레토의 법칙> 옷장엔 왜 항상 입을 옷이 부족할까?-EBS 한눈에 보는 경제

파레토의 법칙이 옷장에서도 발견되다니 재미있다. 여기까지는 생각 못해봤는데 ㅎㅎㅎ 외출준비에 소요시간되는 시간 여성은 40분, 남성은 17분 정도 소요한다는 통계가 있다. 이런 시간의 차이에도 외출전 여자도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것이 있다. 바로 옷고르기.. 고민고민하다 결국 자주 입는 옷을 선택한다. 매년 사는데 왜 옷장에는 입을만한 옷이 없을까? 이것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이다. 파레토의 법칙 : 20%의 원인이 결과의 80%를 만든다. 이탈리아 경제학자 파레토가 주장한 이론이다. 개미를 관찰하던중 법칙을 발견했다. 어쩌다 일부 일개미만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았고 그 비율은 20% 였다. 이 20%의 개미만 따로 분리했을때에도 또 똑같은 상황이 되었다. 반복실험을 했지만 같은결과였다. 그런데 옷장과 ..

<디드로 효과> 나는 왜 계획보다 늘 많이 사게 되는 걸까?-EBS 한눈에 보는 경제

항상 궁금했는데 디드로 효과때문이었다니.. 연관성있는 것들의 구매를 통해 통일감을 주고 그게 시각적으로 좋게 되어 즉 내가 좋게 되는 것이라고 착각하기 때문 인것 같다. 쇼핑은 감정이 아닌 머리로 생각하며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쇼핑을 하기전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충동구매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이것은 부질없는 다짐들이다. 왜 자꾸만 계획한 것 보다 더 사게 되는걸까? 이것은 아무도 풀지못하는 쇼핑 미스터리 이다. 디드로 효과 : 하나의 물건을 구매한 후 그 물건과 어울리는 다른 제품들을 계속 구매하는 현상 디드로라는 철학자에게 나온 이론으로 디드로는 빨간 옷을 선물받은 후 옷과 어울리는 집의 가구를 모두 빨간색으로 바꾸고 난 후 빨간 가운의 노예가 되었다고 뒤늦게 후회 한 경험을 바탕으..

<안전자산> 금을 사려면 미국의 달러를 주시하라고?-EBS 한눈에보는 경제

금과 달러 주식이 모두 오르는 이상한 요즈음... 이런 상황을 잘 이해할 순 없지만, 기본적으로 안전자산인 금과 달러의 공통적 속성과 가치에 대한 둘의 상관 관계를 잘 파악하고, 주변사람들이나 가쉽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하는것이 필요하다. 가장꾸준하게 사랑받는 투자방법 금 어제다르고 오늘 다른 금값.. 금에 투자하려면 무엇을 보아야 할까? 금에 투자하려면 금값을 보지말고 달러를 보면된다. 금과 달러는 안전자산이라는 공통된 성질이있기 때문이다. 안전자산이란 가치 변화가 적고 원금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안정적 자산을 말한다. 세계의 대표 안전자산은 금& 달러 이다. 금의 속성 : 잘변하지 않는 속성, 한정된 양 달러의 속성 : 경제 강국 미국의 화폐, 세계무역의 약 80% 결제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

EBS 빚 3부 - 미래의 빚 - 우리는 어떤 빚을 원하는가?

빚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그러나 빚을 갚다가 빠져 죽지 않기위해 채권자만 좋았던 기존의 방식은 옳지 않는건 맞는거 같다.앞으로의 여러가지 방법을 살펴보고 내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 똑똑하게 빚을 내고 갚는것이 필요하다. 주부나 사회초년생, 신생기업은 신용평가가 좋지 않고 대출이 어렵다.전통적이 신용평가는 기존 금융거래 이력을 보고 다음에도 잘 갚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존에 신용이 좋았다고 혹은 안좋았다고 앞으로도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맞지 않다. 또한 빚을 낼때 채무자와 채권자가 모두 동의하여 진행했음에도문제가 생기면 모든 것은 채무자의 책임이 된다. 공평하지 않다. 채권자와 채무자 모두 만족하는 빚은 없을까? 그 중 하나는 대안적 신용평가 방법이다. 핀테크가 개발되면서 빅..

EBS 빚 2부 - 빚의 역습 - 당신의 빚은 안녕하십니까?

빚은 유동성을 늘려 경제 활성화가 되어 어느순간 모두가 부채를 권장하기도 하지만, 또 빚으로 경제 침체가 되어 빚을 많이 지지 말라고도 한다. 아무도 적정선이 어디인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나와 국가는 상황이 발생한 후에 대처를 할 수 밖에 없나보다. 스스로 나의 상황과 성향을 잘 알고 주변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빚관리가 필요한것 같다. 굳건한 의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빚이 얼마인지 알지 못한다. 할부를 빚이라고 인지해본적도 없다. 빚은 대출과 남아있는 할부금액 모두 포함하는것이다. 왜 사람들은 빚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할까?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동하는 방식 때문이다. 실험1 > 현재 100만원 가질 기회가 있고 3년에 200만원의 기회가 있다 어느것을 선택할지?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에 대한 실..

EBS 빚 1부 - 부채사회 - 당신의 빚은 얼마입니까?

빚에 대해 단순히 내가 필요할때 빌리고 빨리 갚아야 하고 또 내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빚의 금액도 (이자의변동), 빚을 내야하는 상황도,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공감이 많이 갔다. 또 빚을 안질수없는 사회에도 공감이 갔다. 빚에 대한 위험을 알고 레버리지로 잘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우리는 24시간 빚을 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은행에 대출을 받는것만 빚이 아니고, 신용카드를 만드는 것, 리스로 자동차를 구매하는것 모두 빚이다. 사람들은 학자금대출, 결혼자금, 내집마련, 투자 등의 이유로 빚을 낸다. 2018년 기준 20대는 평균 2300만원, 30대 평균 6800만원, 40대 8500만원, 60대 5100원의 빚을 진다는 통계가 있다. 이는 수입이..

EBS 자본주의 5부 - 국가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산업혁명 이후 많은사람들이 잘 살게 되었지만,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금융자본주의 세상은 탐욕, 실업과 빈부격차, 불평등으로 가득찬 세상이다. 소득의 대부분이 최상위 계층에게 가고있고 이들의 소득 증가속도는 일반 대중보다 훨씬 빠른.. 99%의 사람들은 제자리 걸음인 심각한 소득불균형 상태이다. 아담스미스의 국부론, 칼마르크스의 자본론의 이론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불평등.. 이를 바탕으로 케인즈의 거시경제학, 아이에크의 신자유주의 등의 훌륭한 이론에도 해결되지 않는 불평등.. 이렇게 부자는 더 부자로 가난한사람은 더 가난해 지는 시스템에 원인과 해결책은 있는 것일까? 한계를 드러낸 자본주의의 이론들을 겪고 난 국가들은 복지에서 답을 찿으려고 한다. 복지란 우리가 서로에게 해주는 보험이며, 사회 안전망이다. ..

EBS 자본주의 4부 - 세상을 바꾼 철학자들

이번 4부는 유명한 경제학자 두명인 아담스미스와 칼 마르크스에 대한 내용으로 다시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배웠던 기억이 살짝 나면서... 가볍게 시청했다. 상식으로 킵 ~^^ * 아담스미스 : 경제학의 창시자 / 국부론 18세기 도덕 감정론이라는 책으로 관심을 받게된 대학 교수 이에대한 유명세를 통해 찰스 타운젠스라는 공작의 아들의 가정교사로 스카웃 되면서 함께 몇년간 유럽여행을 다니게 되는데 여기서 배운것들이 생각을 정리하는 시작이 되었다. 18세기는 자본주의가 막 시작되던 시기로 영국은 산업혁명이 시작되었고 자유무역이 활발해진 시기였다. 또한 국가의 부를 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로 판단하는 중상주의 사상이 팽배했던 시기였다. 아담스미스는 중상주의를 부정하고 국가의 부는 노동이고 모든 가치는 노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