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그리고 마케팅 61

<공유지의 비극> 공중화장실의 화장지가 빨리 없어지는 이유는? -EBS 한눈에 보는 경제

중국 유명 관광지 티엔탄 공원에서는 얼굴인식이 가능한 화장지 지급기가 있다고 한다. 원래는 무료화장지를 비치했다고 한다.그런데 화장지가 너무 빨리 달아서 첨단기술을 단 기계를 설치했다고 한다. 왜 사람들은 공중화장실의 화장지는 더 헤프게 쓰는걸까? 공유지의 비극 : 개인의 이익 추구가 모두의 이익을 깎아 내리는 현상 내것도 아닌데 아낄필요 없지~라는 생각이다. 스위스 에른스트 페르는 경제학자의 실험이다.피실험자에게 각 10달러씩 지급 후 얼마씩 임의로 거둔 다음거둔금액 만큼 피실험자들에서 똑같이 나눠주었다. 돈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뻔한 실험인데도결과는 사람들이 내는 돈의 액수는 점점 줄어들고 마지막에는 아무도 내지 않았다고 한다. 내 돈은 내지않아도 남들이 낸다면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무..

<현금 없는 사회> 은행강도가 은행에서 빈손으로 나오는 이유는?-EBS 한눈에 보는 경제

2013년 스웨덴 스톡홀름 무장강도 침입사건이있었다. 그러나 돈을 한푼도 얻지 못하고 실패했다고 한다. 경찰도 빨리 안왔는데 왜 그랬을까? 스웨덴은 세계 최초 현금없는 사회 도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화폐 발행 축소, 현금 인출기 감소, 현금없는 은행도 등장했는데 강도는 미처 이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현금없는 사회 : 각종 금융기관 업무의 전산화로 실질적인 현금의 이동이 없어진 사회 스웨덴은 현금없는 사회 도전으로 은행강도 수가 급감했다고 한다. 노숙자 카드단말기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구걸도 디지털시대에 맞게 하나보다. 교회에서 헌금, 절에서 시주할때도 모두 현금이 필요 없다. 헌금용 기기, 스마트폰 결제로 한다고 한다. 중국에서도 빨간봉투 세뱃돈 문화가 사라지고있다고 한다. 모바일로 송금으로 하고..

<롱테일법칙> 꽃가게가 구글을 먹여 살린다고? - EBS 한눈에 보는 경제

인터넷 검색만으로 무료로 쉽게 알수있는 세계 소식..그 중 구글은 세계에서 가장많이 사용하는 검색엔진이다.그 구글을 먹여살리는것은 작은 가게들이라고 한다. 구글의 총매출의 대부분은 광고수익이다.그러나 가장큰 광고 수익원은 대형광고주가 아닌, 수많은 소규모 광고주라고 한다. 롱테일 법칙 : 주목받지 못하는 다수가 핵심적인 소수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현상 대기업 광고료 합 > 소형광고료 총합그것들이 모이며 그래프가 공룡의 긴꼬리 모양같다고 하여 롱테일효과라고 한다. 이효과는 인터넷의 발달로 더 두드러졌다.공간의 제약이 없는 것은 상품이 더 많아 지게 되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찿아 이동이 수월해졌기때문이다. 사소한 다수의 반란,티끌모아 태산이란 말도도 설명 가능하다.

<메기효과> 어부가 잡은 물고기를 산채로 운반한 비법은? -EBS 한눈에 보는 경제

물고기를 잡은 후 항구에 도착하면 죽어버리는 정어리,,살아있으면 더 비싸게 팔 수 있을 텐데.. 이것이 노르웨이 어부들의 최대 관심사 였다. 한 어부가 산채로 물고기를 항구까지 운반하는 비법을 가지고 있었다.달인은 자신만의 기술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이 달인의 비법은 무엇일까? 그의 비법은 메기 한마리를 정어리와 함께 수조에 넣어 오는 것이었다.메기를 피해 계속 도망 다닌 정어리들은 항구까지 생존했다.천적인 메기가 오히려 정어리를 살릴수 있었다 메기효과 : 막강한 경쟁자의 존재가 다른 경쟁자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효과 위협, 긴장감을 주는것을 메기로 대입 한다.회사는 이를 위해 일부러 긴장감 조성하기도 한다.이것을 메기 경영이라고 한다스카우트로 조직 내부의 긴장감 유발하는것이 대표적사례이다. 하지만 이..

<스놉(백로)효과> 홍대 앞은 왜 점점 넓어지는걸까? - EBS 한눈에 보는 경제

홍대란 원래 대학교를 지칭한다. 그러나 대부분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젊은 문화가 형성된 지역이란 의미로 많이 사용한다. 홍대근처 맛집을 보면 홍대입구역에서 멀리 떨어져있는곳도 많이 볼수있다. 홍대역에서 이렇게 먼거리에 있는데 어떻게 홍대일까? 스놉효과(백로효과) : 남들과 다르게 보이려는 심리 1950년 하비 레이번슈타인 이론 스놉은 속물,잘난체하는사람이란 뜻이다. 홍대역 근처는 특색있는곳이다. 사람들이 점점 모이자 문화가 희색되었다고 생각하는 홍대만의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중심지에서 좀더 먼곳에서 만나고 또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또 홍대만의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중심지에서 좀더 먼곳으로 움직이고.. 이러면서 홍대의 주변이 커졌다고 한다. 남들과 다른나만의 색을 찾아 이동하고 이동한 것의 결과이..

<빅데이터> 인터넷에 나만 따라다니는 광고가 있다? -EBS 한눈에 보는 경제

여행 계획을 세울때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면 잠시후 나에게 딱 맞는 정보들이 광고에 뜨는것을 볼수있다. 빅데이터 : 디자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자료 나의 모든 검색기록은 빅데이터에 저장되고 광고업체가 그 검색기록 분석 --> 맞춤형 광고를 가져오는 로직이다. 2015한해 8ZB 데이타가 생성되었다고 한다. 2020년 40ZB(제타바이트)가 생성될 예정이다. 1제타바이트 : 음악 281조 5천억곡 저장할수있는 정도의 양 N번버스 노선정할때도 빅테이터를 사용했다. 심야 유동인구 분석 -> 최적화 된 노선 결정 으로 하루평균 7500명 이상 사용하는 큰 인기를 얻었다. 마트에서는 기저귀와 맥주의 진열장소가 가깝다고 한다 마트의 구매내역데이타 분석해보니 이 둘을 같이 사는 비율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남..

<절대우위 &비교우위> 하회탈에도 에펠탑도 메이드인 차이나? -EBS 한눈에 보는 경제

어쩌다가 나라의 상징이 모두 메이드인 차이나가 되었을까? 하회탈 제작 비교 (한국VS 중국) : 한국보다 저렴한 인건비 한국보다 저렴한 생산비 즉, 생산하는것 보다 중국에서 수입하는것이 더 이득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절대우위 : 상대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재화를 생산할수 있는 상태로 절대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음을 의미한다 아담스미스 : 밖에서 싸게 살수있는것을 집에서 만들지 말아라 라는 합리적인 생산에 대해 말했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 비교우위 : 상대적으로 더 잘할수있는 산업에 집중하는 것이 이익 두가지를 모두 다 하는것 보다 하나에 집중하는것이 더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음을 말한다. 데이비드 리카도 : 한쪽이 모두 절대 우위가 높아도 거래가 이루어질수있다.고 했다. 선진국 : 기술, 디자인을 개..

<밴드왜건(악대마차) 효과> 웨딩드레스는 왜 흰색일까? - EBS 한눈에 보는경제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다. 결혼식에서 민폐하객이 되지 않기 위한 하객패션의 암묵적인 규칙이 있다. - 화려하지 않은옷입기 - 흰색계열은 피하기 흰색은 신부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웨딩드레스는 왜 흰색일까? 19세기 이전엔 다양한 색상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고 한다. 그러나 19세기 여성의 선망이었던 빅토리아 여왕이 1840년 결혼식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그때부터 사람들은 여왕을 따라서 흰색의 드레스를 입기 시작했다고 한다. 밴드왜건(악대마차) 효과 : 대중적으로 유행하는 정보를 따라 상품을 구매하는 현상 미국의 경제학자인 하비레이번슈타인이 말한 이론으로 악대 마차를 따라가는 사람들의 모습처럼,,, 유행을 쫒는 현상을 설명했다. 심리학자 솔로몬 애쉬는 이에대한 실험을 했다. 한조당 7~9명 ..

<버블현상> 튤립 한뿌리가 저택보다 비싸게 팔린 이유는?- EBS 한눈에 보는 경제

미국의 자유의여신상 프랑스의 에펠탑 중국의 팬더 네덜라드는 풍차, 튤립(네덜란드 국화) 위는 각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물들이다. 국가 상징물은 여러분야에서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중 네덜라드의 튤립은 한때 저택보다 비싸게 팔렸다고 한다. 1세기 네덜란드, 튤립에 관심이 많았던 어떤 사람이 휘귀한 튤립을 제조했다. 그는 이 튤립을 아주 친한 극소소에게 선물하거나 비싼 가격으로 판매했다. 사람들은 튤립을 갖고 싶은 열망에 튤립가격은 천정부지로 뛰기시작했다. 버블현상 : 실제 가치보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 형성되는 현상 합리적인 설명이 어려운 버블현상 버블현상의 원인은 사람들의 투기심리, 즉 무리한 욕심이다. 투기심리는 일단 시작되면 걷잡을수 없다. 그후 1637년 튤립버블은 꺼졌다 튤립수요가 없어지고 가격이..

<사회적기업> 가난한 사람에게만 대출해 주는 은행이 있다고? - EBS 한눈에 보는 경제

전세계가 주목하는 10월... 올해의 노벨상을 누가받을것인가에 대한 소식이다. 노벨상은 수상자뿐 아니라 국가의 위상도 높인다. 2006년 이목을 집중시킨 수상자가 있었다. 주인공은 다름아닌 은행... 이유는 이 은행은 가난한 사람만 대출을 해줬기 때문이다. 방그라데시 경제학 교수였던 무하마드.. 빈곤한 현실속 경제학 가르치는것에 답답했던 그는 가난한 이들에게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고 나중에 돈이 생기면 갚으라고 하는.. 이런 은행을 설립했다. 사회적기업 : 사회적 문제 해결을 우선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및 조직 우려와 달리 이 은행의 대출금 회수율은 98%가 넘는다고 한다 이는 가난한 사람은 돈을 갚지 못한다는 편견을 깻다 이렇게 된 이유는 그라민 은행 독특한 시스템 덕분이라고 한다. 대출을 받으려면 ..